뭐 먹고 싶노?(오랜만에 간 친구집에서)
빨리 온나 다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일 끝나고 가족 외식 하기로 한 날, 아빠가 하는 말들)
와 대단한데?(내가 한 프로젝트를 본 뒤 코워커가)
커피 한잔 마실까(지루한 주말 오후 갑자기 전화 온 친구)
나올래요?(집순이인 친한 동생이 갑자기 집 밖을 나오겠다는)
여행가자(내 스스로에게)
술 한 병만 시키자(추운 겨울 감자탕집에서)
잘했네(긴가민가 했던 결심을 하고 까다로운 엄마에게 털어놓은 뒤)
냐옹(이른 아침 침대로 풀썩 올라와 내 옆에 철푸덕 눕는 울집 고양이)
이제 안 와도 되겠네(맹장 수술이 꼬여서 한 달간 병원신세를 지고 복막염 수술 후 퇴원하며)
Your salary will change to this amount(종이에 적힌 금액에 동그라미 치며) within a couple of weeks. ( 연봉이 갑자기 올랐다고 불려 가서 사인하던 날)
눈 온다(너무 많이 오면 일 안 가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