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소녀 일기 (7)
아무 할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할게. 다신 못 보잖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너를 이제 다시 볼 수 없잖아.
나 아무 소리 없이 이별을 견뎌낼게. 온몸이 떨리도록 그리워도 견딜게. 후회는 안 돼 다시는 들을 수 없어 흐느낀 그 밤의 소리이 고요 속에 이별해.
워홀 2년 후 취업비자로 런던 정착, 여행과 일상 에세이스트. <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