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마음 안으로 금이 간다푸른 감정들이 샌다비릿한 냄새를 풍기며마음 안으로 금이 간다묵혀둔 생각들이 샌다바알간 빛을 내며소리 없는 울음은고달파라울기는 하였는가답할 수 없는 질문그저 걷고 또 걸을 뿐사상은 중요하지 않다화가는 그림을 그리고작가는 글을 쓰는 것언제쯤 진심이하늘에 닿을까언제쯤 마음이도로 붙을 수 있을까마음 안으로 금이 간다당신이 샌다마음 안으로 금이 간다투명한 눈물이 샌다
장순혁입니다. 반갑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매일 연재 시, 에세이, 영화 한줄평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