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원체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합니다티 없는 웃음은 타는 노을만큼타는 노을은 치는 파도만큼채 피지 못한 꽃봉오리와한여름 서늘한 바람과서툰 솜씨로 쌓아 올린 모래성은처음으로 내린 서리와눈과 섞인 얼음 같은 비와활짝 핀 꽃 한 송이만큼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합니다애당초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지만서도
장순혁입니다. 반갑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매일 연재 시, 에세이, 영화 한줄평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