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시간.공간의 대한 태도 두가지
어떻게 질문을 던질 것인가?
우리는 가끔 주변 사람들의 시간에 대해 궁금해 하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궁금증은 질문으로 이어질 때가 있다.
사람들이 상대방의 시간에 대해 궁금해 하며 하는 질문의 유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너는 뭐가 되고 싶어?"
이고,
두번째는,
"너는 무엇을 하고 싶어?"
이다.
이 두가지 형태의 질문은 목적은 상대방의 미래. 시간에 대한 궁금증이지만, 그 안에 듣고자 하는 바는 조금 차이가 있다.
그것은 첫번째 질문 형태는 상대방의 사회적 위치와 보여지는 형태의 대한 궁금증이 더 크고,
두번째 질문 형태는 상대방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 크다.
어떤 것이 궁금하고 어떻게 질문하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두가지 질문 모두 상대방의 대한 관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의 우리 사회가 첫번째 질문 유형의 답변만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려스럽긴 하다.
왜냐하면 위치와 형태는 한정되어 있거나 차이가 아니 차별과 편견을 역할이 아닌 가치의 훼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시간은 공평하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살다보면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심리적. 물질적 상황이 다르고 그러인해 처해지는 상황과 대면하는 사람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모든 요인들이 각각의 개인에게 작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규정된 형태나 위치만을 물어보는 것은 다소 폭력적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두번째 질문유형처럼 개개인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내용을 궁금해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 질문 안의 '내'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질문을 받고 질문을 던지고 싶은가?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