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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석완 Aug 12. 2019

변곡점에 서서 난 희망을 꿈꾸는가, 추억을 그리는가

흘러간 시간과 흘러갈 시간을 생각해 본다.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짧을 때는 희망을 말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길수록 추억을 말한다.

나는 지금 딱 변곡점에 와 있는 듯 하다.

희망했던 대로 살고 있는가 묻는다면, 물음표다.
추억하고픈 시간이 많냐고 묻는다면, 이 또한 물음표다.

그래서 일까 변곡점인 이 시점에서 희망을 아직 갱신하고 있고 지금이 훗날 추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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