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우리가 관심가져야 할 모든 것을 담다.
박물관이 담아 내고 있는 것에 대해
박물관 우리가 관심가져야 할 모든 것을 담다.
예전에 박물관은 유물 등 과거 물건을 모아두는 공간 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가치나 계층의 자료를 모아두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사고와 논의가 활발해지게 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일전에 박물관은 아니지만 계층의 자료를 모아둔 도서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도서관은 '여성도서관' 이였다.
여성도서관에는 여성에 관한 내용을 다룬 다양한 책들이 있었다. 여성 문제에 관심있는 나로서는 한권 한권이 모두 시선을 잡기 충분했다.
그리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제주도에는 '성박물관'도 있다고 한다. 그동안 말하기 힘든 주제였던 '성'의 대한 여러 물건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듯 지금의 박물관은 기존 개념의 박물관을 넘어 무형의 가치 문제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