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라

by 캘리그래피 석산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변화 속에서 적응하고 극복해야 살아남는다.


미국의 사회복지가 헬렌 켈러!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보는 눈, 세상의 모든 소리,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조차도 잃어버렸으나 위대한 스승 설리반 여사의 노고로 명문 하버드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졌다. 그리고 그녀는 전 생애 맹, 농아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전도사가 됐다. 그래서 그녀를 ‘기적의 사람’이라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글씨를 쓴다는 것!

그리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 고행의 연속, 늘 고민하는 행위가 수반되는 인고의 작업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대중들은 글씨의 가치를 알고 소중하게 생각할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급부의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소지가 더러 있다.


혹자는 글씨 쓰는 마음가짐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첫째, 누가 써도 똑같은 글씨를 써서는 안 된다.

둘째, 보고 느끼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글씨를 써야 한다.

셋째, 자신의 마음을 잘 담아내야 한다.


그만큼 독창성, 공감성, 감수성을 강조한 말이다. 누구나 알 수 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엄밀히 따지면 자기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마음속에 밀려오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해 연신 감탄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제삼자 입장에서 보는 관점은 아무런 감응이나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수도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분명 자아도취에 빠지는 경우를 말할 수 있다. 자아도취에 빠져 든다는 것은 달리 해석하면 부정적인 의미보다 긍정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찌 되었던 상관없다. 일단 자기가 쓴 글씨에 대해서 1차적으로 스스로가 마음에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18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라 이미지.jpg '멈추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 캘리그래피

늘 변화의 중심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그 모습이 좋든... 그렇지 못하든 우리는 가끔 변화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변화의 물살을 거슬리기엔 세상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변하는 것은 나쁜 것!


변하지 않는 것은 좋은 것,


그래서일까?


변하지 않는 마음, 변하지 않는 보석, 우리는 무엇인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부여하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삶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아니, 변하지 않는 자신은 없다. 덕분에 많은 것들이 본래의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변화하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된다.


변화의 부정적인 면 보다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때 더 깊고, 진실된 삶을 살 수가 있다.


오늘도 난 변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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