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사랑해요 보성

by 캘리그래피 석산
'사랑해요 보성' 앨범자켓 캘리그래피

'사랑해요 보성_ 정광태, 국상현, 이 한 노래‘

찬란한 아침 해가 뜨는 보성

초록빛 새 물결이 밀려오네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온

이 땅의 풀 한 포기 소중해

살아있는 그 모든 것들이

아침햇살 영롱한 푸르른

대지위에 우리의 꿈이 펼쳐진다.

손에 손을 잡고 날개를 펼쳐라

내일 위해 꿈을 위해

사랑해요 보성을 사랑해요 보성을

사랑해요 우리 보성.


존경하는 정종해 군수님과의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된 보성! 어언 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일등 보성을 향한 보성군청 임직원 여러분들과 5만 군민 여러분께 '사랑해요 보성' 이 노래를 바칩니다. (보성 홍보대사 정광태)


본인의 글씨에는 어느 누구보다 대한민국 독도, 울릉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정광태 님과의 함께 한 히스토리가 많은 편이다.


독도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기... 그 내면에는 서로에게 신뢰와 신의가 있어 가능했다.


2013년 5월,

뜻깊은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면서 ‘사랑해요 보성’을 석산체로 써달라고 했다.

정광님의 부탁은 생각할 것도 없이 무조건 오케이다. 그분은 나의 글씨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오 관계성을 유지하기란 그리 쉽 않다. 처음 그 마음으로 서로에게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데 그 해답이 있다.


‘사랑해요 보성’은 ‘녹차수도’ 잘 알려진 곳이다. 서체의 콘셉트는 ‘녹차’ 잎을 함께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써 내려갔다.

온 산하가 초록으로 뒤 덮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보성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사랑해요 보성' 영상화면 캡쳐

두 분의 대중적인 목소리와 성악가 출신 가페라 가수 이한의 화음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탄생한 ‘사랑해요 보성’은 지금도 보성군 각종 행사에 울려 퍼지고 있다고 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34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