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書刻)은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으로 구분되며, 전통서각은 흔희 궁궐이나 사찰의 현판이나 주련 그리고 경판(經板) 등이 속하며, 현대서각이란 비교적 최근에 생겨 난 용어로써 나무나 돌 등의 재료에 글씨를 새기고 거기에 채색을 통한 회화적 요소를 가미한 것을 말한다. 입체 미술의 조각적인 기법, 즉 끌과 망치에 의해 자면이나 배면에 독특한 터치가 발생하는데 이런 작업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개성, 사상이나 철학 등 미적 감정을 이입할 수 있다. 최근 취미 활동으로 영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데 효과가 있다. [출처] 현대서각이란?|작성자 siuseogak
나무를 이용한 서각(書刻) 작품으로 본인의 석산체를 처음으로 새겨준 곳은 부산의 ‘나무이야기’였다. 2010년 당시 부산에서 나무간판을 전문으로 하는 ‘나무이야기’는 나무 밑바탕에 글씨를 하나하나 도안해서 나무 본드로 붙여서 돌출되게 작업화 해서 내게 보내준 것으로 기억이 된다.
2017년 6월 참죽나무로 새겨 청와대 김정숙 영부인께 선물한 ‘나라를 나라답게 문재인’은 광주의 ‘어울 공방’의 최선동 작가께서 석산체를 빌어 탄생시킨 첫 작품이다.
그 후, 2017년 9월 8일 광주 치평동에서 열린 포럼 광주 초청 특강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호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3철중 한 분인 전해철 의원의 특강이 끝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전해철과 더불어‘ 서각작품을 건내주는 자리를 마련 하였다.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도시계획 및 조경설계 서비스업을 하는 도시 유플러스 안균섭 대표께서 ‘사람 먼저 민생 먼저 권칠승’이라는 서각 작품을 의뢰하게 이른다.
서두에 피력했던 부산의 ‘나무이야기’는 글자 하나하나를 나무 본드에 붙이는 수작업의 형태로 시간이 지나면 본드 약성이 다해 글자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광주의 ‘어울 공방’과의 콜라보에서는 참죽나무 자체를 글자만 도안하기 때문에 나무가 썩지 않는 한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
이렇듯 캘리그래피는 글씨 쓰임이 있는 곳! 어디든지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한 영역이다.
누군가에게 가슴 찡한 감동과 특별함이 묻어 나오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서각작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중 하나라고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