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호남교육신문’은 지난 1986년 3월 9일 창간됐으며 교육 정론 추구, 전인교육 선도, 언론문화 창달이라는 사훈(社訓)에 따라 지역교육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특수교육전문지다.
며칠 전 어머니와 밭에서 참깨를 털고 있는데 부재중 전화가 2통이 1분 간격으로 찍혔다. 둘 다 신문기자들의 전화였다. 전남 목포에서 바른 정론으로 기사를 가슴 뭉클하게 써 주시는 ‘아시아 뉴스통신’ 고정언 기자였고, 또 한 분은 잔잔한 울림을 전달해 주시는 ‘광주 in’의 이상현 기자였다.
두 분 모두가 ‘광주 in’ 제호를 보고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대표께서 제호를 부탁해 연결을 해달라는 전화였다.
어찌 되었던 진도 조도 고향으로 내려온 후, 부쩍 광주, 전남권에서 서체 의뢰가 많아졌다.
서체의 방향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시냇물을 생각했다’ 특히, 교육기관 및 학교를 주 기사화하는 교육신문에 맞춰 본 것.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교육의 물이 고이면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고 비로소 교육발전은 요원하다는 생각으로 물처럼 늘 흘러가 청빈과 깨끗한 교육의 첨병 역할을 하라는 뜻에서 서체는 완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