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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그래피 석산 Sep 10. 2020

제22화 행동하라!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한 지 올해로 11주기가 되는 해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양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바르게 살기 위해 평생을 발버둥 쳤다. 1975년 4월 시국 강연회에서 김대통령께서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결국 악의 편이고 방관은 최대의 수치며, 비굴은 최대의 죄악”이라면서 “생각하는 국민, 행동하는 국민이어야만 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행동하는 양심'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의 역정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유명하다.

늘 스스로에게 ‘행동하라’는 주문을 건다는 윤태호 대표
윤태호 대표께서 보내온 글을 석산 작가의 친필로 완성시켰다.

현재 윤태호 대표는 경북 안동에서 도로교통안전 시설물(바닥 신호등) 사업과 건설 시행을 하고 있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평소 윤 대표는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제자리에 머물고 발전할 수 없다.”는 지론을 가지고 사업에 임한다고 했다. 물론 꼭 일에 기초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도 똑같이 적용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렇다면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과 행동,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과 같다.

     

워렌 버핏은 신뢰를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단 5분도 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분명 신뢰는 상대방의 지극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신뢰하고 올바른 행동을 기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오늘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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