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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그래피 석산 Sep 13. 2020

제27화 습관은..

한때 세일즈 업계에서 최고를 달렸던 이민정(57, 주부, 안양시 호계동)씨, 그녀가 보내온 글은 블레즈 파스칼이 말한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라는 글이다.  

2014년 포브스가 선정한 ‘성공을 막는 13가지 작은 습관’에 대해 잠시 언급하고자 한다. 작은 습관을 고쳐먹지 않고 큰일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성공자들이 내세운 성공을 하기위한 계율같은 말이기도 하다.

    

첫째 ‘맞춤법 실수’다. 맞춤법은 상대방에게 보내는 문자뿐 만아니라, 회사 내 보고서, 품의서 등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일련의 기본 서식을 말한다.    

 

둘째 ‘행동보다는 말’이다. 행동에 앞서 말실수로 인해 상대방의 대한 신뢰도 추락은 특히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들에게는 치명적이다.     


셋째 ‘성급한 결정’으로 빚어지는 손실과 손해다. 아무리 급한 사안이 발생하더라도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을 주문한 것이다.     


넷째 ‘불평불만’은 되는 일도 안 되게 한다. 말끝마다 불만과 불평을 일삼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한 번쯤 고개 돌려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다섯째 ‘허풍 떨기’다. 행동하기에 앞서 달콤한 말로 상대방을 현혹시켜 말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려는 전형적인 사기꾼의 기질이다.   

   

여섯째 ‘남 탓하기’로 일관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말이 나오기 무섭게 자신의 대한 취부와 못남을 남에게 떠넘기려는 야비한 술책을 부리는 사람에 대해 경계령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일곱째 ‘요령 찾기’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때와 장소에서 적용되는 로 일과 놀이에 대해 센스를 가지고 임하라는 것이다.     


여덟째 ‘열정 있는 척’하는 사람이다. 잔꾀를 부려 정작 열정 있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형태를 보이는 사람이다.     


아홉째 ‘목적 없이 살기’다. 인생에 대한 꿈의 설 없이 하루하루를 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열 번째 ‘부탁 다 들어주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금전적인 사업 보증에 이르기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     


열한 번째 ‘인생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전형적으로 부모를 잘 만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방진 형태를 말한다.     


열두 번째 ‘생각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다. 무조건 실수나 사고로 이어진다.     


열세 번째 ‘현실 부정’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다. 무엇을 해도 안 되는 사람이나 늘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현실적 제도에 부당성을 꼬집는 사람들의 부류다. 

제주도 여행 중에 차에서 잠시 내려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있는 이민정 씨

이 씨는 현업에서 은퇴한 후,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 속에서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날이 잦았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하루의 습관들이 자신을 힘들게 할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만들기 위해 파스칼이 말한 명언을 떠올리며 오늘의 나, 내일의 나를 알차게 채워가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에서 이 글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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