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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그래피 석산 Sep 15. 2020

제32화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기독교 신앙서 중에서 가장 오래된 법전 '성경' 구절 마태복음 7장~11절에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신미순(48, DB손해보험 설계사)씨는 15년 넘게 기업의 일반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최근 새로운 길을 찾으면서 늘 마음속에 감춰뒀던 좌우명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를 꺼내어 영업현장을 찾아간다고 했다. 신규 고객을 만나서 외면당하거나 거절의 연속되는 상황이 올 때마다 마음속에 숨겨났던 좌우명을 꺼내어 몇 번씩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를 반복적으로 크게 외친다고 한다.

현장에서 신규 고객들을 만나고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갖고 있는 신미순 씨

영업의 길이 힘들다는 것을 미리 알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하고 배웠다는 신 씨는 "17개여 월 동안 일을 하면서 매달 최우수상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면서 처음부터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올 연말까지 열심히 해서 전국 DB손해보험에서 신인 연도상을 받는 게 목표"로 앞으로의 행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 씨는 오늘도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미래를 아름답게 설계해 주는 당당한 '전문 설계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굳은 다짐 속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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