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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그래피 석산 Oct 10. 2020

제63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005년에 출간된 한의학 박사 주승균 원장의 책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는 3박자 건강법’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마라톤 25회 완주로 웰빙을 실천하면서 우리들에게 달리는 한의사 주승균 원장으로 잘 알려진 한의사이기도 하다. 그가 말하는 숙면법, 건강 음식, 건강습관, 눈이 좋아지는 법, 호흡 다이어트 외.. 황영조, 인순이, 박철, 신문선, 이덕화, 윤무부 등 국내 유명 공인 33인의 특별한 건강 관리법을 공개 한 책으로 주 원장은 “우리 몸은 잠을 잘 자야 자연스럽게 눈이 열리고 입이 열리고 항문이 열린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면 위가 깨끗이 씻어 내려가면서 자연히 아침밥이 맛있고, 자연스럽게 배변이 이루어진다.”면서 “현대인들은 12시를 훌쩍 넘겨 겨우 잠이 들고, 아침에는 몸의 컨디션이 회복될 틈도 없이 출근을 하는 생활을 반복한다.”며 ‘잘(잘 자고) 잘(잘 먹고) 잘(잘 싸는) 3박자 건강법’을 이해하기 편하게 저술된 책이다. 

한의학 박사 주승균 원장(평강한의원) 

주승균(평강한의원) 원장은 한국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을 돕는 사람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주 원장은 희망의 마라톤이라는 1m 1원 운동(www.1m1won.com)을 하고 있는데 시각장애인이 마라톤을 1m를 뛸 때마다 1원씩 정립을 하여 장애인을 돕는 희망의 마라톤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마라톤클럽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회원들의 연습을 돕기 위해 비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인 넌너스클럽의 회원들이 도우미로 뛰고 있다.      


주 원장은 인생의 좌우명처럼 늘 힘을 얻는 성경구절을 보내왔다. 시편 23편 말씀은 개신교 CCM계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psalm 23'이라는 음반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성공회에서도 23편을 포함한 시편을 사용하여 미사 때마다 하나님을 예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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