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화 감사하며 사랑하자

대한민국 ROTC 60년사 편찬위원회 편찬위원을 맡고 있는 반경남 위원

행복 전도사! 반경남(ROTC 60년사 편찬위원회 편찬위원), 한 때 그는 일 중독자였고, 건강을 한 번 잃은 후 다시 얻은 삶으로 행복을 찾아 다시 열심히 살아간다는 반경남 편찬위원이 지금까지 이름 대신 불렸던 별명과 키워드 3가지를 들어 인생 발자취를 살펴봤다.     

                                     

                                  빤스     

고교시절 별명으로 공부보다는 활동적인 응원의 세상이 좋았다던 반경남 위원, 아버지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응원부에 응원단장으로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을 불어넣어 게임을 이끌어내는 행동력을 보여줬던 시기  

   

                           날으는 삼겹살  

      

대학시절은 지금보다 훨씬 살집이 있었다고 한다. 역시 응원단장으로 화려한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ROTC     

그 후 ROTC 22기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학연, 지연, 혈연 따지지 않고 ROTC 기수로 묶이는 동질 감속에서 아직까지 앞으로도 계속 ROTC 동문조직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반경남 편찬위원은 양복 입은 모습과 응원단장 패션으로 무장한 그의 과거가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

오늘의 행복 전도사, 마당발 변경남이 있기까지는 지금까지 살펴본 3가지 키워드 외 ‘감사하며 사랑하자’라는 인생 좌우명이 늘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