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홍보 정론지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 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 땅
지증왕 십삼 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 쪽 셋째 줄
하와이는 미국 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 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_ 노래 정광태)
"독도!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 말은 반평생 독도를 위해 헌신해 온 대한민국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정광태 선생님이 평상시 쓰는 말이다. 말로만, 매체에서, 풍문으로만 들었던 독도의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2012년 6월, 선생과 함께 독도를 다녀온 후 생각이 많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1년에 50여 일밖에 접안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독도..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먼저 울릉도로 들어가 다시 독도행 배편으로 갈아타야 한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87.4km 떨어져 있고, 시시각각 변하는 해상의 기상악화로 인해 정작, 독도까지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시 회항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은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다. 울릉도에 도착 후, 다음날 저동항(苧洞港:1967년 어업전진기지로
각종 제반 시설을 갖춘 다목적 어항로로 지정되었다. 남방파제 580m, 북방파제 275m 규모에 10t급 선박 510척, 30t급 150척 등 어선 660척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로 1979년 항만공사가 완료되었다. 항내 호안 면적은 20만㎡이다. 울릉군 내 350여 척의 어선 중 300여 척이 저동항에 정박하며, 독도 여객선·생필품 수송 화물선·골 재선·유람선 등 울릉군 내 선박의 90% 이상을 수용하는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에서 독도로 향하는 뱃길은 파고가 상상 이상으로 높았으나 무사히 입항할 수 있었다.
독도를 눈으로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사진 몇 장 찍고 나니 다시 배에 올라야 했다. 독도항에 머문 시간은 고작 30분... 짧은 시간 긴 여운을 남겼던 독도 방문기..., 아직도 그때의 감응은 가슴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동안 독도와의 인연이 계속되면서 지난 2014년 홍보 정론지 '월간 독도' 신년호가 발행을 하게 된다. 솔직히 본인이 다녀온 독도 여정이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독도’라는 글자, 쉽게 써지는 글자 형태는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외세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자랑스럽게 기억할 수 있는 독도! ‘월간 독도’ 제호는 이러한 느낌을 감안해 입체적이면서도 조형미를 최대한 살리려 했다.
‘조형미’(造形美: 선과 색채를 사용해 주제를 평면에 나타낸 회화, 입체적으로 공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각품, 생활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한 디자인, 점의 구성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예, 고무판이나 나무판을 이용한 판화 등의 미술 작품 창작에 필요한 모든 표현방식을 말한다.) [출처: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