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 묶은 자리는 티가 난다.
by
섬세영
Oct 20. 2022
너와 내가 연결 되는 그 곳은 언제나 볼록한 촉감을 남긴다.
각자가 한 줄의 실이었을 때에는 온전히 평탄했다.
서로 다른 두 실이 하나의 실로 만들어지기까지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우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 이물감 정도야 기꺼이 견뎌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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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뜨개로운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
14
아롱이의 모자
15
루테인을 먹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16
실을 묶은 자리는 티가 난다.
17
나의 메모 연대기
18
불확실함을 불안해 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
뜨개로운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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