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뭣에 쓰이는 물건인고?
피젯 스피너? 그게 뭐야?
둘째가 학교 현장학습에 다녀와
본인이 만든 피젯 스피너를 자랑하고 있었다.
피젯 스피너는 손가락으로 살짝 힘을 가하면
뱅글뱅글 도는 '손가락 장난감'이라고도 말한다.
반짝반짝 LED 불빛까지 더해져
뱅글뱅글 도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기했다.
포도가 이를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오늘도 포도의 참견이 시작되었다.
이게 뭐지?
뭐 하는 거야?
이렇게 하면 불빛이 나와?
나 좀 줘 봐 봐~~
어쭈.... 제법 잘 돌아가네?
나한테 줘봐, 나 혼자 할 수 있다옹~
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렵구먼....
이빨로 꽉 물어 돌려 볼까?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뭐가 이리 어려워~~
됐고, 맛이나 봐야겠다.
음, 맛은 없군...
아작!!!우지직!!!
오늘도 포도는
새로운 장난감 하나를
망가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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