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일...

by 주아

오늘은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까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앞만 보고 걸어왔는지

그동안 수많은 목표를 향해 달려왔으나,

그 목표를 달성한 것도 있을 것이고,

그 목표가 실패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학창 시절 저에게는 수많은 꿈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꿈을 꾸었을

대통령, 과학자, 연예인...

지금은 그 꿈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직업과 직장은

그토록 원했던 것일까요?

또한, 현재 독서를 하고 글을 쓰는 일은

제 목표에 있었을까요?


세상을 살아오면서 느끼게 된 점은

자신이 원해서 그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는 경우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던 일입니다.

작년부터 독서에 빠져서 책을 읽고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 자연스럽게

글쓰기 관련된 책들을 보게 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아닌 상대와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행복을 주고받는 이러한 과정은

저에게는 지금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


처음 글을 쓸 때는

너무 어색하고 창피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글에 대해 알지도 못한 내가...

어떻게 글을 쓰고, 이걸 공유할 수 있을까?"


첫 글이 완성되고 주변 분들과

서로 공유하며 평가를 받았을 때

저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고,

공유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되었고,

그 이후 하나씩 더 이야기가 늘어나게 되어

지금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사실 글을 쓰는 확실한 목표는 없습니다.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서로 공유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현재까지도 그런 마음뿐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아직도 미래가 기다려지고,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저는 과연 10년 뒤, 20년 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미래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 많은 일들 중

제가 원하는 하는 일은 어떤 일이 될 거고,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일은 어떤 일이 될 것인지

미래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다면

미래를 보고 오고 싶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 보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오늘은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입니다.

한 주의 시작과 하루를 알리는 이 아침..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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