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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소설들..

by 주아

쓰고 싶은 소설은 많은데 정리가 안 돼요. ^^

늦어도 내년 말까지 3편을 쓰고자 합니다.


1. 하루만 더 후속 편

: 최기욱의 아들인 최민종의 성장 소설로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면)

아버지의 삶을 경험하며 깨닫고,

후회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고자 합니다.


2. 무한카드

: 우리는 누구나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만약 자신에게 사용금액 제한이 없는

무한카드를 얻게 된다면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할 거고,

돈의 소중함은 어떻게 변화되는지

하루하루의 삶을 소설로 만들고자 합니다.


3. 고마운 사람들

: 주인공 A 씨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심정지 상태가 됩니다.


저승에서 심판하기를 당신은 너무 억울하게

인생을 마감했다고 판결하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A를 다시 살려주고

주인공 A 씨는 한 달을 다시 살게 됩니다.


죽음이 정해진 시간 동안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소설로 쓸 예정입니다.


아마도 다시 살게 되는 한 달 동안

미워하는 사람보다 고마운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미워해야 하는 사람보다
고마워해야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들이 떠오르는데

얼마나 재미있고, 슬프고, 공감이 될지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게 됩니다. ㅎㅎㅎ


이 이야기들이 언제 세상에 알려질지 모르나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면

많은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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