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입에서 말하는 대로 된다면...
알라딘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램프를 문지르면 지니라는 요정이 나와 소원을 들어준다.
자신에게도 말을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같은 요정이 있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돈이 필요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고 하면
자신은 자유롭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복권에 당첨이 되고 사상 최고가인 500억 원이
통장에 들어온다면 처음으로 무엇을 할까?
집을 살까? 차를 살까? 경호원을 부를까?
그동안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경험으로
상상을 펼쳐보고 싶었던 희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현실이라면?
어느 날 잠을 자고 일어나 눈을 떠보니
낯선 방이고, 주변을 돌아보니 모르는 집이었다.
갑자기 대기업 회장의 자녀가 되어있다면
또는 대통령의 자녀가 되어있다면
과연 기분이 어떨까?
매일마다 돈이 넘쳐 써도 써도 남고,
집은 세상에서 제일 크고,
싫은 것은 안 해도 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게 된다면
자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누구나 꿈을 꾸던 상상이었다.
하지만 현실이 되었을 때는 행복할까?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까?
돈이 있기에 타임머신을 만들고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면 되지 않을까?
자신의 미래를 보고 온다면
그 모습을 보고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
소원이라는 것과 꿈이라는 것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자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그게 모두 이뤄줬을 때
과연 그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무엇일까?
처음과 끝은 다를 수 있다.
또한 시간의 변화에 따라
예상과 다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변화라는 것은 시간 및 환경에 따라
당연히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미래의 결과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후회하는 결과보다 만족하는 결과를 위해
어제도 달려왔고,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TV를 보다가 우연히
영화의 짧은 영상을 보게 되었다.
혼자 남은 세상에서
욕조에 술을 담아 누워서 술을 마시고,
주변에 차를 이용해서 볼링을 하고,
세상이 마치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잠깐의 영상을 보았다.
최종 결과는 시청하지 못했지만
시청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결과를 상상하며
과연 나 자신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 생각을 메모장에 기록해 본다.
자신이 말하는 대로 모든 것이 된다면
자신의 꿈은 무엇이고, 목표는 무엇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