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늘의 유머시간'입니다.
몇몇 작가님들께서 '유머글은 더 이상 안하느냐', '참 재미있어서 좋더라', '계속 하시라', '심심하다' 등등 은근 푸쉬하셔서 ^^
(사실 고민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매주는 못하더라도 (사실 글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요)
또 모이는대로 비정기적으로 가끔이라도 발간하려고 합니다.
지난 파리 올림픽이 열릴 즈음 무더운 여름에 너무 웃긴 이미지를 발견하고
혼자 보기 아까워서 시작한 심심풀이?였는데 어느덧 40화입니다.
편당 많게는 12컷 이상 적게는 5-6컷 정도였으니 적어도 300 이미지(에피소드) 이상의
유머들이 공유된 셈인데,
다들 유머에 굶주리셨는지 호응이 좋아서 계속 했었습니다만
최근에 브런치를 잠시 쉬며,
작가란 무엇일까, 나에게 작가는 어떤 의미인가 라는 고민을 하면서
이 '웃고 가실게요' 매거진은 어떻하지 라는 고민도 일부 했더랍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 늘 평탄치만은 않은 일상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도 중요하고
타고난 유머감각(ㅍㅎㅎ)이 저를 또 가만히 두지 못하는 관계로
다른 작가님들의 종용에 못이겨 이렇게 또 슬그머니 ㅋㅋㅋ
한 주를 또 유머로 활기차게 시작해 보시지요.
(출처: 다양한 인터넷 페이지들)
스티브 잡스: 학교 중퇴
빌게이츠: 학교 중퇴
마크 주커버그: 학교 중퇴
내가 학교를 중퇴한다면
도마뱀
왼쪽: 남자들이 도마뱀을 볼 때
오른쪽: 여자들이 도마뱀을 볼 때
정신과 의사: 모든 꿈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 꿈에서는 ~~
아무리 추워도, 항상 이런 사람이 있지요
그 선물들이 나를 위한 선물들이 아니었더라구요
(정신과 인듯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기내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여자: 너무 꽉 조여서, 열수가 없어요
1년 후
내가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사람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나
(내성적인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내일 무슨 요일이에요?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