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의 위대한 유산인 사드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것처럼 스페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가우디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처음 보았을 때 심정은 드디어 왔구나라는 마음이었던 거 같다. 가우디의 위대한 유산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인파로 입구부터 북적거렸다.
2026년은 가우디 사망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100주년 기념으로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고 들었다. 완공되는 시기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 같았다.
성당외관을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은 외관의 각각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정교한 조각작품을 보니 감동이 더 커졌다. 정교한 작품 하나하나를 완성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신앙과 노력이 느껴졌다.
성당의 외부를 눈에 꼭꼭 담고, 실내로 들어가니 저절로 와~ 하는 말이 나왔다.
자연 빛으로 어떻게 이러한 색깔의 빛을 만들어냈는지 감동이 몰려왔다. 인공적인 조명보다 더 선명하게 느껴졌다. 하얀색 또는 상아색 기둥과 스테인리스를 뚫고 나오는 다양한 색깔의 햇살이 어우러지니 너무 아름다웠다.
하루 종일 가우디의 날로 정하고 푹 빠졌던 일정을 마무리하니 저녁때가 되었다. 화덕피자를 먹으니 고향의 맛? 이 느껴졌다. 피자 잘하는 한국 피자 맛집에 온 편안한 느낌이었다.
피자를 먹고 남편이 가우디 성당야경이 보이는 루프트탑 호텔 클로징을 놓치치 않기 위해 부리나케 호텔로 복귀했다. 다행히 문 닫기 전이어서 사그리다 성당이 보이는 루프트탑 야경 사진은 남길 수 있었다.
원 없이 가우디의 유산에 푹 빠진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