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가 사는 법
맨손으로, 그리고 한국인의 자신감으로, 미국에서 숱한 어려움을 견디고 성공한 친척 어른 분이 아끼던 말이다.
힘든 시간들은 언젠가는 끝나지만, 그 힘든 시간을 견딜 만큼 터프한 사람들은 영원하다!
영어의 라임(rhyme)을 따라 읽으면 가라앉은 마음을 일으키는 묘한 힘이 있다.
Tough times never last but tough guys do.
Tough times never last but...
버텨야 한다.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다. 버틴다는 것은 어느 상황에서든, 내적인 사유를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어느 직장에, 어느 일에 매달리자는 것이 아니다. 삶 자체를 버텨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살아있어야 한다. 버티기 위해서는 상황에 대한 깊은 사색과 자기성찰을 통해, 강한 내적인 자신감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왜 이 일을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본인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영원하다. 그리고 그 삶을 살아내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