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2022 #미래의창 #서울대소비분석트렌드분석센터
트렌드를 의식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지나쳐 버리는 나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현실감각을 잊지 않고 스스로를 점검해본다는 마음으로 트렌드코리아 2022를 읽어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안도감과 함께 22년 주요 트렌드를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1. 나노사회
- 사회 현상의 근인으로 사회가 극소 단위로 분화
-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 노동의 파편화와 가정기능의 세분화
2. 머니러쉬
- 자본주의 키즈의 흐름
- 파이프라인, 수입 다각화에 대한 관심
- 빚투, 영끌, 레버리지, 투잡, N잡, 투자, 파이어족
3. 득템력
- 경제적 지불능력만으로 얻기 어려운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능력
- 샤넬의 오픈런, 나이키의 신발
- 돈만이 아닌 구별 짓기 경쟁
4. 러스틱 라이프
- 촌스러움이 힙한 시대
- 이도향촌이 아닌 오도이촌(일주일에 5일은 도시에 2일은 시골에)
5. 헬시플레저
- 건강관리를 즐겁게, 힙하게
- 속세의 맛이 나는 다이어트 제품
-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뀐 건강관리 영역
6. 엑스틴 이즈 백
- 소비의 양적 규모나 파급력을 볼 때 가장 중요한 X세대(1965~1979년 출생자)
- 풍요로운 10대를 경험했고, 현재 10대 자녀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세대
- 중간관리자로 성장했으나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에서 끼인 세대
7. 바른생활 루틴이
- 자기주도적인 삶
- 습관공동체, 루틴을 통한 자기 관리
- 과도한 목표보다는 미세한 행복이 타겟
8. 실재감테크
-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
- 현실과 가상의 연속성을 구현하는 기술 발전
9. 라이크커머스
- 다양한 채널로 쇼핑
- 좋아요 기반의 C2C, 자사몰을 통한 D2C, 수요를 모은 뒤 판매하는 H2H
10. 내러티브 자본
- 기존 가치평가를 넘어선 서사에 기반한 신가치평가
-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강조
- 비판적인 독해력이 중요해지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