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음식이나 물건에 의해 기도가 막히면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셀프 하임리히법>
한 손으로 주먹을 쥔 후, 그 주먹을 배꼽 위에 위치시키고 강하게 뒤로 압박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보다는 "기침 유도" 방법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기침 유도는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기가 조금이라도 통할 때, 기침을 유도해서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숨을 최대한 깊게 들이마셔서 기도 내의 압력을 높인 후, 그 공기를 한 번에 밀어내듯이 강하게 기침을 하십시오. 가능한 한 힘껏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하면서 공기의 흐름으로 막힌 것을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만약 첫 시도에 나오지 않으면 계속해서 강하게 기침을 시도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도를 하는 동안에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119 신고부터 하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