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리고 사진 에필로그
( 좋은 일이 생긴다 )
모두 어려웠던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다.
미루었던 계획도 실행하고 또 저절로 먼 길 여행이 진행되기도 했다.
그런데 가까운 나들이나 짧은 여행보다 더 체력 소모가 있었지만 사진 찍을 데가 많이 있어서
힘든 줄도 모른 채...
여행 중일에라도 틈틈이 메모하고 사진도 찍어 두는 등 준비를 해왔다.
그래서 브런치북을 빠른 시일에 완성하게 되어서 정말 기쁜 마음이기도 했다.
늘 그랬듯이 매년 가을이 다 되도록 브런치북 한 권을 다 완성 못해서 쩔쩔매곤 했었다.
더욱이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를 쓰고서 너무나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몇 년의 시간은 다른 일도 모두 꼬이고 꼬여서 아주 힘들기만 했던...
그런데 2024년은 나 자신에게 좋은 운을 가져다줄 귀인을 만난다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
어떤 좋은 일이 나에게 생길지 내심 궁금하고 그 좋은 일을 글로 쓰고 싶어졌다.
그래서 정말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서...
이 브런치북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