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남매둥이 아빠의 육아일기
실행
신고
라이킷
1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크림치즈
Sep 12. 2022
육아일기: 머리에 붕대 감은 날
이상하리만치 둥이 중에
준이가 병원을 자주 간다.
돌잔치 때 청진기를 집어서 그런가. 응급실을 제법 자주 가는 편이다.
이번엔
화장실에서
다쳤다
.
욕실 바닥에
미끄러져서 뒤통수가 찢어져
응급실을
갔다.
생애
첫 꿰매기 세 바늘...
준이도 우리도
모두 놀랐던
그날은
귀가 후 더 놀라운 일이 있었는데, 샤워를 마치고 먹기로 했던 복숭아가 생각이 났는지
응급실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복숭아를 찾더니 한알을 다 까먹었다고 한다.
근데 붕대를 감은 준이를 보면 굉장히 큰 수술을 받은 비주얼을 연출해서 어린이집을 갈 때마다 부담감이 굉장히 컸다. 첫 등원 날엔 입구에서부터 무슨 일이냐며 준이를 보고 날 향해 많은 선생님들이 질문을 주셨다.
(
굉장한 관심에 땀이
얼마나 났는지..;
;)
아무튼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 달라는 어른들의 소리가 다시 한번 떠오르는 한 주였다.
건강하게만 자라 다오~!
keyword
육아일기
아빠육아
소망
크림치즈
소속
직업
회사원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남매둥이 아빠 그리고 성수동 떡집 사장님 남편입니다.
구독자
4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육아일기: 아내가 사업을 시작했다
육아일기: 첫 해외여행 (냐짱1)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