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부모들은 금요일이 되면 불금이 반가운 것보다,
이번 주말은 또 아이들이랑 주말에 뭐 할지 고민이 앞설 것이다.
요새 헬로카봇을 둘 다 너무 좋아해서,
이런 캐릭터 보여줄 만한 박물관이 없나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마침 명동도 오랜만에 방문할 겸 이번주 놀거리는 이곳으로 정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슈퍼윙스가 아이들을 반겨준다.
방방 뛰면서 안아주고 뽀뽀해 주는 우리 준이
내부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콘텐츠가 있었다.
카봇 사진존과 영화관
운전연습장과 놀이터
색칠놀이부터 VR체험관까지 어마어마했다.
제법 한 줄로 줄 서기도 잘하고 안내해 주시는 분들의 말도 잘 듣는척한다.
사진 찍자 고하면 이젠 잔망스러운 표정과 몸짓까지 ㅋㅋ
둘이서 서로 웃기고 웃고 ㅎㅎ
아이들이 커서 좋은데 빨리 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은 세상에 전부가 엄마와 아빠인데, 곧 있으면 친구랑 스마트폰이 차지하겠지..??
언제나 아빠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