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크림치즈 Jun 23. 2023

아. 빠. 나. 화.났.다! 삐리-삐리-

로봇으로 변신한 현이가 말한다.


연기를 제법 잘하는가 싶더니,

이젠 소품으로 변장까지 한다.


저 작고 아담한 양손을 허리에 올려놓고서는,

앙증맞은 로봇 흉내 내는 모습에 한참을 웃었다.


도를 넘어서는 귀여움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귀여워질 거니!!

매거진의 이전글 6년 만에 보라카이, 둘에서 넷으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