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아내가 차린 성수동 떡 카페
실행
신고
라이킷
16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크림치즈
Feb 21. 2024
떡국을 먹으면 정말 한살 더 먹을까?
도대체 언제부터 떡국먹으면 나이먹는다는 말이 시작되었을까?
떡국떡을 포장하면서 그 유래가 궁금해졌다.
찾아보니 가장 와닿은 유래가 있었는데, 바로 '설'='살' 이다.
한살 더 먹는다에 '살'은 '설'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더라.
그래서 설이 지날 때 마다
한설, 두설이라고 말하는게 곧
한살, 두살이 되어 설날에 먹는 떡국이 곧 한살을 먹게되는 것으로 국룰화 된 것 같다.
그리고 떡국도 김치처럼 지역별로 요리하는 방식이 달랐다. 떡만둣국의 시작이 강원도였다니! (매우 흥미)
-
경상도
:
굴
떡국
- 강원도: 떡만둣국
- 충청도: 미역 생떡국
- 전라도: 매생이 떡국
- 제주도: 들깨 미역 떡국
우리 집안의 떡국에는
만두가
항상 들어간다.
강원도
스탈.
설 연휴에 성수시루에서 떡국떡을 준비하다가 문득 궁금해졌던 떡국의 유래.
성수시루의 오색떡국떡과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 모두 2024년 한 해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keyword
떡국
설날
떡
크림치즈
소속
직업
회사원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남매둥이 아빠 그리고 성수동 떡집 사장님 남편입니다.
구독자
4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성수시루 대추 열렸네
Simple is the best, 백설기.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