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둥이 육아일기: 왜 아기가 예쁜지 몰랐는데 말이죠

by 크림치즈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이젠 다른 사람의 아기들도 예뻐 보입니다.

몇 개월인지 또래보다 키카 큰 건지 말은 얼마나 하는 건지 요런 것도 이젠 제법 캐치할 줄 알게 되었고요.


무엇보다 아기들 만나면 돌고래 소리 내거나 웃긴 표정으로 리액션해주는걸 굉장히 쑥스러워했었는데, 지금은 동네 챔피언 먹습니다. 모르는 아기들이랑도 10분안에 친해질 자신이 있을 정도로 능숙해졌달까요.


특히 이 말에 요즘 들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잘 때가 제일 예쁘다... 자는 모습이 천사 같다. "

맞아요 정말 맞아요. 그래도 첨엔 무작정 힘들기만 해서 멀게만 느껴졌던 고통의 영역,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녀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잘 지내자 우리 둥이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남매둥이 육아일기: 무려 증조할머니가 사주신 커플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