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작품이 하나 생겼다.
아내가 얼마 전에 그린 우리 네 가족.
그림에 대한 감흥 세포 하나 없는 줄 알았는데,
하나의 길 위에 넷이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순간 뭉클해진 자극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또 하나의 감정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
둥이네 엄마가 그린 그림.
유일한 흠이 있다면 내가 아내보다 키가 작게 표현되었다는 점..
월급쟁이, 성수시루 떡카페 창업, 쌍둥이 아빠 그리고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