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자아를 내려 놓을 때..

by 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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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며 기쁨을 느끼는 일이..

주님이 내게 주신 많은 사랑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꽃도 그리고.. 나무도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들에 모습도요..


언젠가는...

주님이 주신 재능으로..

그 은혜를 제대로 표현할 기회가

오려나요..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마음 가득 차오르는...

신앙고백과 같은.. 그런..


아직은..

나의 자아로 채워진 그림 이어서..

주님의 사랑을 제대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내가..

나의 못남을 내려놓고..

언제까지 기다리시며.. 부르시는..

주님에 음성을 듣는 그날..

후회로 통곡하는 그날까지..

제대로 그릴 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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