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라..
2012년 9월
많은 일들이 한 달 사이에 일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천국에서 쉬고 계실
나에 엄마.. 어머니..
난 다시 내 터전에 돌아와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인간은 그런가 보다...
나를 있게 한 다정한 사람이
흙으로 덮혀져도
세끼밥을 먹고 이쁜 옷을 입고
사람들을 만나며 미소 지을 수도 있다는 것을...
꽃을 좋아하셔서
꽃가게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고,
안개꽃이라도 사서
레이스 받침 꽃병에 가득 꽂으시고
예쁘지 않니...
소녀 같은 미소를 지으시곤 하셨지...
아~ 다정한 그 모습을
이 세상에선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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