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

by 정은영

콜로라도의 눈 풍경

며칠 내린 눈으로

창가에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

드디어 드러난 햇살로

온 세상은 축복을 선포하는 듯

반짝이며 빛을 발하고..

나도 모르는 신비에 세계에 발을 내디뎌

창조에 비밀을 목격하고 있는 듯..

무릎 끓게 된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곁에서 그렇게 말씀하실 것 같다

오랜만에 얼굴 보여준

푸른 하늘에 흰구름들이

경배하는 듯 내려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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