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루틴을 지속하는 방법
늘 바쁘게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왔던 20대.
지금은
바쁜 날도
여유로운 날도
양념 반, 데리야끼 반을
대하듯 한다.
(TMI:나는 양념과 데리야끼 치킨을 아주 좋아한다)
바쁜 날에
잠시 시간 내어하는
루틴이 있고
여유로운 날에도
꼭 하는
나와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1월 29일부터 시작한 나의 루틴들.
1. 바이올린 활 1번 켜기
2. 원서 1쪽 읽기
3. 배당금 책 하루에 1쪽 읽기
4. 역사책 하루에 1쪽 읽기
5. 수학 책 하루에 1쪽 읽기
6. 문학 책 하루에 1쪽 읽기
3주 차가 된 지금은
이 루틴을 중심으로 하루가 움직인다.
고정 일정이 있지만
이 루틴이 하루의 뼈대가 되어
튼튼하게 나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 후에
40분 동안 글을 쓰고,
업로드까지 완료하면
곧바로 책상 밑에 있는
바이올린 케이스를 열어
바이올린 활을 1번 켠다.
바이올린을 다시 케이스에 넣고
밀리의 서재 e-book 앱을 열어
배당금, 역사, 수학 책을
차례로 읽는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문학 책을 읽으면 끝!
끝나면
나의 루틴 도미노 무너뜨리기 성 to the 공!
아이들을 홈스쿨 하고 있어
이른 아침 학교 라이드는 없다.
비교적 스케줄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 금요일 오전에는
홈스쿨 모임이 있다.
이 이튿날 동안은
기상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앞당겨
글도 쓰고 바이올린 연습도 하고
책도 다 읽고 외출한다.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해도
빛이 너무 강한 텍사스.
일정 하나를 소화하는데
최소 30분은 운전해야 한다.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는 건 물론..
오후로 갈수록 에너지가 떨어지고
집중하려고 해도 집중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루틴을 먼저 끝낸 후에
외출하는 것을 나만의 원칙으로 세웠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 그거 해야 되는데’라는 부담감 대신
’ 오전에 도미노 다 쓰러뜨렸으니 반신욕 하면서 책이나 읽자~‘라고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다.
루틴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면
에너지가 많은 시간 대에 해왔는지
에너지가 고갈되어 있을 때 하려고 했는지
나의 일정을 펼쳐놓고 체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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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작은습관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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