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엄마가 행복한 이유
활력리스트로 좋은 에너지 채우기
우리는 스스로를 제외한 다른 것들에는
너무나도 지대한 관심을 쏟으면서
정작 자신을 돌보는 데는 소홀하다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차단했다면,
좋은 에너지로 채울 차례예요.
불평, 불만 대신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나를 상상해 볼까요?
그동안 성가시게 했던 자잘한 일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평온함을 느끼는 나를 상상해 보세요.
종이를 펴고 펜을 들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
내 삶에 활력을
채워줄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1) 나만의 리스트 만들기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적어보세요.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
나는 어떤 일을 하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느끼나?
* 독서
* 반신욕
* 그림 그리기
* 바느질하기
* 글쓰기
* 운동
* 홈베이킹
* 댄스
* 영화 감상
* 악기 연주
*서점 구경
* 셀프 페디큐어
2) 시간대 정하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시간대를 정해 보세요.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하고 싶나요?
가족들이 일어나기 전 새벽시간?
바쁜 아침 보다 오후 시간이 편하다면
점심을 먹은 후?
아니면 가족들이 모두 잠든 고요한 밤인가요?
자신의 하루 일정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업무 시간 외
여유 시간이 언제인지 체크해 보세요.
그 여유 시간에
어떤 활력 리스트를 할 것인지 정해 보세요.
3) 실행 후 기록하기
나만의 활력 리스트를 만들었다면
실행 후 나의 감정을 기록할 차례예요.
땀을 흘리는 운동을 했더니
저녁 시간까지 피곤하고 졸리기만 했다든지,
베이킹하는 동안 오히려 다리만 아팠다든지,
무엇이든 좋아요.
나의 느낌을 적어보고, 수정하고,
새로운 리스트를 계속 채워 나가 보세요.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게 지루하다면,
요일마다 각기 다른 활력 리스트를 해보면 어떨까요?
월요일엔 셀프 페디큐어
화요일엔 악기 연주
수요일엔 그림 그리기처럼
각 요일마다 나에게 다른 활력을 선물해 보세요.
좋은 에너지로 나를 채우면,
활력으로 가득 찬 밝은 사람이 돼요.
그리고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의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줄 수 있어요.
활력과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지금 바로 나의 활력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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