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초년생 때 일본계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했었어요.
그때는 제약업계를 알려면 영업을 꼭 해봐야하지 않겠냐 하는 생각때문이었는데요!
제 인생 선택 중 잘한 TOP5 가 있는데,
⭐️배낭여행 다닌 것
⭐️영어 배운 것
⭐️라식수술 한 것
⭐️제약영업으로 커리어 시작한 것
⭐️비밀
지금 돌이켜봐도 제일 “재미” 있었던 건 제약 영업이 아니었나 싶어요!
일단 팀끼리 잘 뭉치는 것이 너무 좋았고, 맛있는 거 먹는 것도 좋았고 사람들도 좋았고, 결과가 2-3년 뒤가 아닌 바로 보이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구/학술직 일보다 숫자를 보고 결과가 빠르게 나오는 일을 좋아합니다. 또 적당한 외근이 있는 업무를 선호하죠
영업일을 할 때 저~~~~엉~~~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진짜 엄청난 추억이 되었어요. 용맹담(?) 얘기할 때나 술자리 에피소드 풀 때 단골주제에요⭐️
그러나 그런 부분을 빼고 목표 매출을 달성해야 하는 직무로만 보았을 때, 쉽지 않습니다.
전략회의 전에는 다같이 새벽까지 근무하고, 한 두명은 울기도 하고(?), 월말 마감할 때는 엄청 긴장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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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업할 때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어떤 이유로 매출이 줄었나? 늘었나? 내부요인인가 외부요인인가? 마케팅 효과인가 경쟁사 문제인가? 환자/병원 이슈인가 스케줄의 문제인가?”
등등 그것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략을 세우고 실행을 하고 결과분석을 하는 것은,
가설세우기 - 가설에 맞는 전략 세우기 - 실행 - 가설검증 - 무한대
을 철저히 염두에 두고 수행해야 하죠.
그리고 가설검증을 하면서 계속 가설을 수정해 나가면서 가장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거죠.
이 과정을 수없이 거치면서 ”적은 시행착오로 좋은 결과를 빠르게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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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 때 알았으면 좋았겠네요⭐️
사회초년생 저는 잘 몰랐어요⭐️
매일 조금씩 배워가며 성장하는 것 너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