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잠시 노를 멈추며, 다음 이야기를 준비합니다
이번 주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잠시 노를 멈추려 합니다.
조금 더 맑은 마음과,
조금 더 단단한 이야기로
다음 주, 한국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지나온
하늘과 호수를 한 번 더 떠올려주세요.
다음 주엔 알래스카 빙하 이야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지구를 품고 걷는 여행자, 작가 보이저 쥴리입니다. 마음을 담아, 세상의 조각들을 기록합니다. 잊히지 않는 장면, 오래 남는 감동으로 매주 수·금 오전 10시, 당신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