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사람들은 결핍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동력으로 움직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당신은 현재 자신의 결핍을 동력으로 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내가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 그래서 이 일을 하는 거야' 라고 말입니다.
인생의 태도 -웨인 다이어-
결핍이라는 단어는 부정적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부족하다. 완벽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떤 결핍을 느끼시나요?
능력, 지식, 운동, 순발력, 수익 등등 다양합니다.
그 부족함에 늘 가슴이 헛헛하게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결핍을 채우려는 사람
결핍으로 인해 자신감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
각자 결핍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나요?
내 부족함이 부끄러워 자꾸만 숨고 싶지 않으시나요?
이런 경우의 수는 허다합니다.
영어공부를 오래 했지만 실력이 제자리걸음이라
외국인 앞에 서면 부끄러워지기도 해요
나보다 잘 난 사람을 보면 부러워할 뿐 그에 대해 연구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결핍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도 있어요
내 결핍을 감추지 않습니다.
결핍을 채우려고 뭔가를 끊임없이 배우고 애쓰며 삽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히 실패합니다.
실패를 즐기면 한 단계 결핍이 채워집니다.
실패 경험도 나를 새롭게 도약하게 만드는 훈련과정입니다.
하루하루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슬퍼하지 마세요.
나 자신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도 없어요
내 존재 자체만으로도 분명히 가치가 있습니다.
결핍이 있어서 부족한 인간이 아닌 것입니다.
결핍을 채워가려고 하는 마음이 그저 예쁜걸요.
다만 행동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저 또한 이런 과정을 겪고 있어요
결핍을 인식하기만 할 뿐 움직이지 못하고 남들을 구경만 하기도 합니다.
그런 시간들을 더 이상 보내지 않으려고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아서 내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결핍을 느낀 나 자신이 자랑스럽니다.
얼마나 나를 사랑하기에 내 부족한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내 자녀들을 보세요?
내 아이들의 훌륭한 모습과 부족한 면들이 존재할 거예요.
그럼 평소에 자녀의 어떤 모습 때문에 고민하시나요?
저는 내 아이들의 부족한 면 때문에 고민하고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왜일까요?
사랑하니까!!!
내 아이들이 앞으로 잘 성장하기 바라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마음이 들겠지요.
바로 나 자신에 대해 결핍을 느끼고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결핍은 나를 계속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