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기시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느리게걷는여자 Apr 29. 2022

<자식꽃>

꺾지마라

자식 꺾어놓고

잘 되길 바라는 부모는

꽃을 꺾어놓고

시들지 않길 바라는 것과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사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