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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담소

16. 마음의 역설

by 느리게걷는여자

인정하면 일부가 되지만 부정하면 전부가 된다.​

​인정해버리면 거리를 두고 볼 수 있지만

​부정할수록 집착하게 된다.

자기 마음에서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일부로 인정해버리거나, 부정하다가 전부가 되버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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