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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실망이 나에게 알려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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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걷는여자
Jul 19. 2023
외부의 조건과 상관없이
네 안의 빛은 건재하다.
이를 자각하지 못할 때
어둠이라고 착각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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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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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걷는여자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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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Why: 시간의 조각을 그러모아 삶의 무늬를 만드는 일. How: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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