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담소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느리게걷는여자 Jun 27. 2023

31. "모른다"고 해서 "없는" 건 아니다

측정가능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대상으로 삼는 과학적 사고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무시하기 쉽다.

현재 우주에 대해 과학이 밝혀낸 것은 바닷가의 물방울 하나 정도를 아는 수준이라고 한다.

바닷가의 물방울 하나가 전부인양 협소한 세계관에 자기 자신을 가두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모른다"고 해서 "없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30. 포기라는 착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