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N잡러,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가자
가끔 “뭐가 맞지?” 하고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말이다.
생각이 정리가 안된 건지 중간 점검을 해야 하는 건지 곰곰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드렌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다 보면 더더욱 나의 생각의 확신이 필요하기도 하다
1. 하나만 확실히 파자. 한 우물만 원씽해서 성공과 성장해야 한다
2. 현대인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 수는 없다.
다양함이 필요해 이제 우린 N잡러가 되어야해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어느 때는 원씽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N잡러가 되도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개인이 취향과 스타일이 다르긴 한 것 같지만 난 N잡러가 되는 쪽으로 선택을 했다.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다는 쪽에 손을 들게 된다.
인간 수명이 길어지면서 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하고픈 일도 많아진 것도 있다. 개인적인 성향상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 까닭도 있다.
N잡러는 2개 이상의 복수를 뜻하는 ‘N’,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이라는 뜻의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생계유지를 위한 본업 외에도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칭하는 것으로 신조어의 하나이다. 이젠 현대인이 희망하는 아니 당연히 되어야 하는 필연으로 다가온다.
Njob 을 가지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노후에는 좀 더 여유로운 생활하고픈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 건 사실이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서도 자신의 일과 경제력 향상을 위해 목소리 높이고 있다.
나에게 맞는 N 잡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구축할 만한 파이프라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떻게 n잡러가 될 수 있을까?
먼저 질문을 해보면서 스스로 대답을 찾아보자.
- 나는 왜 일을 왜 하지?
- 그 일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지?
-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 이루어내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지금, 내일, 이번 주, 다음 주 뭘 하지? 계획 수립
-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은? 객관적으로 자기 파악
- 나의 관심사를 일로 가져온다면, 어떻게 일의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점검
- 지금 하는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시도할 수 있나?
- 성공이라는 단어가 내겐 어떤 의미?
- 어떤 일을 좋아하며, 무엇을 할 때 즐겁고 행복했나?
- 일을 포함한 나의 삶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은 뭘까?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점검은 새로운 도약의 마음을 다잡게 한다
- 일단은 생각을 해야 한다
머릿속을 정리하고 그것들을 기록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나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 주변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알려야 한다. 소문을 내면서 내 입으로 말하고 내 귀로 듣게 해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나의 뇌가 완전히 인식하도록
- 작게라도 일단을 시도를 해본다. 무언가 떠오르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저질러보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겁내다간 아무것도 못 하고 맨날 주저주저 망설이기만 하면 안 된다. 실패 창고를 채워도 손해 볼 것 없다는 마음으로... 결국 언젠가는 쓰일 것이다.
- 꾸준히 하고픈 것이 이룰 때까지 공부하고 중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일이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을 것이다.
- 필연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만들어 가는 나도 있지만 현대가 요구하는 시대적 산물 중 하나가 N잡러이다. 그렇다면 나를 N잡러에 적합하게 만들가는 것은 당연하다. 이왕하는 거 재미를 붙이고 해야 한다. 싱글벙글하는 좋아하는 일이라면 금상첨화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내가 하고픈 말이 이렇게 결론 내려진다
하고재비 줄리샘...줄리언니의 잔소리이기도 하고 내가 나에게 하고픈 말이기도 하다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다가 오늘 새벽엔 스스로 중간 점검을 해본다
나의 파이프라인은 몇 개인지 세어본다?
안성 줄리어드 음악 학원
하고재비 온라인 피아노교실
어린화가들 미술 교습소
꿈 글 전자책 쓰기
전자책 개인 코칭
인세 수입
수입이 고정적이고 일정하진 않지만 내가 만든 파이프라인들이다.
점점 확장시키고 심화시켜 나가는 중이다
어떤 일이 파생될지는 모른다. 어떻게 구체적으로 키워야 하는지 가끔은 자체 점검으로 용기와 희망을 안는다
난 나를 사랑한다
그래서 나를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 보람된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일을 하면서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꾸준히 해내는 나를 만들어 가기를....
좀 더 계획적이고 현명하기를....
#n잡러 #파이프라인 #지금시작하고나중에완벽해져라 #중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