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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항석 Mar 17. 2020

면접 준비를 하는 취준생분께

새로운 꿀팁! 빛나는 눈빛을 발산하세요!

<빛나는 눈빛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시작은 자기 이해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존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만의 눈빛이 아니다. 나를 이해하고 있고, 컨트롤할 수 있는 자신감과 처음에는 잘 못하지만 해낼 수 있다는 신념에서 나오는 눈빛이다. 이 눈빛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언어로서 그 사람이 어떤지 아는 것보다 비언어적인 것으로 판단하는 비중이 더 높다고 한다. 그래서 면접장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말을 하느냐 만큼 내가 어떤 사람으로 느껴지게 하느냐 인 것이다.

동물에게는 직감이라는 것도 매우 중요한 도구다. 사람도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 오면서 이 사람은 어떨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직감이 있다. 어느 정도는 일치한다. 이를 가지고 호감을 가질지 비호감을 가질지, 높게 평가할지, 낮게 평가할지를 정하고 들어갈 수도 있다. 

당신은 면접 때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하면서, 사회생활하면서 사람을 만나면서 살게 되므로 빛나는 눈빛을 갖춰서 나에게 이롭게 활용하기 바란다.

그럼 어떻게 하면 빛나는 눈빛을 가질까? 앞서 언급한 자기 이해, 자신감, 자존감도 있지만 소수의 더욱 빛나는 눈빛을 가진 사람이 되려면... 주체성(능동+적극)을 발휘해야 한다. 사람들은 간혹 '이 사람이 이 얘기를 할 때는 눈빛이 달라진다'라는 표현을 쓴다. 내가 주체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력을 쌓아왔던 분야를 논하면 눈빛이 빛나는 것이다. 반대로 내가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는 일, 관심 없는 얘기를 할 때는 눈빛이 죽는다. 흐리멍덩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주체성을 발휘하는 상황이 많아야 좋다. 즉, 하고 싶고 관심 갖는 일이 주요 업무이면 좋다.

하고 싶고 관심 갖는 일을 찾으려면 주체성(능동+적극)을 발휘하는 삶을 습관화해야 한다. 누가 시켜서,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어쩔 수 없이 하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더 우선시 되었을 때다.

이렇게 눈빛이 다른 사람은 구별된다. 그리고 합격한다. 그리고 당사자와 기업은 서로 윈윈하며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 눈빛은 스스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주체적인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도 합격에 큰 영향력을 보인다.


<그리고 빛나는 눈빛은 고민의 깊이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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