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빛을 품은 너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화려하게 늘 반짝이고 싶던 나는
너를 만나고 그렇게 빛나고 싶었나 보다
뚜렷이 반짝이지는 못해도
늘 은은한 빛을 지닌 나로 말이다
달의 조각에서 차오르는
너에게서 나는 눈을 떼지 못하였다
달이 차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