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가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전직국어 교사 정태규의 <당신은 모를 것이다>

by 길윤웅

내가 걸린 병 때문에 할 수 '없는'일들로 괴로워하기보다는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시도해보자고 나 자신을 다독였다. 말문이 막히기 전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대화하고, 아직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 가족과 추억도 더욱 많이 만들자고.


-69쪽 중, <당신은 모를 것이다> 중


할 수 없는 것에 매달려 애쓰며 괴로워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서 즐거움을 누리자.



keyword